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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예인 이야기

짐 캐리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13가지 사실

「마스크」 「라이어 라이어」 「트루먼 쇼」 등 수 많은 코미디 영화 뿐만 아니라, 「맨 온 더 문」에서의 진지한 연기를 통해 폭 넓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짐 캐리.

이번에는 짐 캐리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13가지 진실을 소개합니다.

 

1. 잭 스패로우 = 짐 캐리!?

2003년 공개된 후,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이 영화의 주인공을 말해보라면 누구나 한결같이 잭 스패로우를 연기한 조니 뎁을 말하겠지요. 하지만 원래 캡틴 잭 스패로우의 유력한 첫 번째 후보는 짐 캐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같은 시기, '부르스 올마이티'의 촬영 일정과 겹쳐지는 바람에 제안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2. 명곡을 커버했다!?

짐 캐리의 재능은 단지 연기에만 머물지 않고 음악성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는 영화의 촬영이 없을 때는 음악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명곡 엘튼 존의 'Rocket Man', 비틀즈의 'Come Together' 등을 커버(Cover Song)하기도 했습니다.

 

 

3. 웃음이 명약!?

과거 짐 캐리는 심각한 우울증을 앓아 '프로작(Prozac)'이란 항우울성 약물에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약물에 의지하는 것을 멈추고, 대신 웃는 것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며 우울 증세를 막고 있다고 합니다.

 

 

4. 'DR. 이블' 역의 짐 캐리를 볼 수 있었을지도!?

짐 캐리는 잭 스패로우뿐만 아니라 인기 코미디 시리즈 오스틴 파워의 DR.이불 역의 제안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스케줄이 맞지 않아 거절했다고 합니다.

 

 

5. 뜻밖의 친구!?

의외라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짐 캐리는 미국의 전설적인 랩퍼 투팍(2PAC, 25세 사망)과 친한 친구 사이였습니다.

짐 캐리가 투팍의 집을 방문할 때면 투팍은 그를 극진히 대접했다고 합니다.

 

 

6. 이상한 수면 습관!?

짐 캐리는 어린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특이한 수면 습관을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믿어 탭 댄스를 신고 자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습관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7. 차에서 집 대신 살았던 적도!?

아직 배우로서 신인이었을 무렵, 그는 돈이 너무 없어 집세조차 낼 여우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에 담요를 가지고 와 잠시 살았던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8. 인기 코미디의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것도 짐 캐리였다!?

2000년에 공개된 제이 로치 감독, 로버트 드니로, 벤 스틸러 주연의 대히트 고미디 영화 「미트 페어런츠」의 컨셉을 생각해낸 것도 짐 캐리였다고 합니다.

 

 

9. 케이트 윈슬렛 공포증!?

짐 캐리에 따르면 「타이타닉」 「더 리더」등에 출연, 「이터널 션샤인」에서 호흡을 맞춘 여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무섭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자세한 이유는 말하지 않았지만 아마 그녀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카리스마를 느꼈는지도 모릅니다.

 

 

10. 사생활에서도 서비스 정신이 탁월!?

과거 짐 캐리는 파티 장소에 엉뚱한 모습으로 나타나 초대 손님을 놀라게 한 적도 있습니다. 그 꼴이 알몸에 달랑 양말 하나…… 즉, 성기만 양말에 숨긴 채 나타난 것입니다.

 

 

11. 꿈은 크게!?

짐 캐리는 스타기 되기 전, 자신의 이름으로 800만 달러의 수표를 쓰고 언젠가 현금으로 만들겠다는 꿈을 내걸었습니다.

2001년 그 꿈은 이루어지게 됩니다.

 

 

12. 스스로 칭찬한 짐 캐리의 작품은!?

짐 캐리에게 자신의 출연 작품 중, 어떤 것이 가장 재미있었는지 물어보자, 망설일 것도 없이 「덤 앤 더머」라 대답했습니다.

 

13. 관객의 야유를 받기도!?

짐 캐리는 어려서부터 코미디를 사랑하고 코미디 스타를 꿈꿔 왔습니다. 그런 그가 아직 10대였을 무렵, 큰 좌절을 경험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14살 때, 짐 캐리는 코미디 쇼에 출연한 적이 있지만 관객의 냉대와 야유를 받으며 무대에서 내려와야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