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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예인 이야기

다코타패닝에 대한 뜻밖의 놀라운 15가지 사실

영화 「아이엠 샘」에서 숀 펜의 사랑스러운 딸을 연기한 다코타 패닝. 많은 인기를 받았던 아역 시대를 끝내고 진정한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고 있는 그녀를 좀더 자세히 알기 위한 일화를 모았습니다. 천재 아역으로 불리었던 그녀는 개인적인 사생활에서도 매우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 상세한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1. 본명은 '해나 다코타'

다코타 패닝의 본명은 해나 다코타 패닝. 해니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은 그녀의 어머니이고, 다코타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그녀의 아버지라 합니다. 가족들에게 그녀는 코타라는 애칭으로 불린다고 하네요.

 

 

2. 처음으로 던진 말은 고양이의 이름

다코타 패닝이 아기였던 시절 처음으로 꺼낸 말은 "모모". 이것은 그녀의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의 이름입니다.

 

 

3. 5살에 연기를 시작

그녀가 연기경력을 쌓기 시작한 나이는 5살 때로 그녀의 어머니가 등록한 워크숍이 계기였습니다. 세탁 세제 Tide의 CM으로 데뷔, 그 후 다코타의 재능을 믿은 부모는 LA로 이사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2000년 드라마 「ER」 「앨리 맥빌」에 출연하며 악역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가기 시작합니다.

 

4. 「아이엠 샘」에서 드디어 한 사람의 배우로써

다코타 패닝의 이름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그녀가 7살 때 출연한 영화 「아이엠 샘」 2001년 때의 일입니다. 숀 펜의 딸로 출연한 그녀는 아역으로서 극찬을 받았으며 그 해 신인상을 석권했습니다. 덧붙여 그녀가 이 영화에서 가장 슬픈 장면이라 생각했던 것은 애완동물로 키우던 금붕어가 죽어버린 장면이었다고 합니다.

 

 

5. 첫 키스 장면은 7살

「아이엠 샘」에 출연한 이후 인기 아역으로 잘 나가게 된 다코타 패닝. 그 후에도 많은 작품에 출연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가 처음으로 키스신을 찍은 것은 7살 때!! 2002년 「스위트 알리바마」에서 '리스 위더스푼'의 어린 시절을 맡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6. 개인적으로도 매우 모범생

어린 시절부터 일로 바쁘게 움직인 덕분에 그녀는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에 제대로 다니지 못해 집에서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치어리딩에도 참여해 '홈 커핑 퀸(축제의 여왕 같은 것)'에 오르는 등 공부도 잘한 모범생이었다고 합니다.

 

 

7. 머플러를 그 사람에게 선물?

 

다코타의 취미는 뜨개질. 「우주전쟁」에서 만난 톰 크루즈에게 브라운의 머플러를 선물했고, 톰이 촬영 중 그 머플러를 착용했던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로버트 드니로, 덴절 워싱턴, 오프라 윈프리 등에게도 목도리를 선물한 일이 있습니다.

 

 

8. 주연 배우들에게 매우 사랑 받았다

그런 그녀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은 굉장히 기뻐하며 답례를 하였다고 합니다. 로버트 드니로는 그녀의 10번째 생일에 인형을, 톰 크루즈는 iPad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또, 「드리머」에 같이 출연했던 '커트 러셀'은 망아지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다코타는 영화 촬영의 가장 슬픈 일은 촬영이 종료된 후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게 이별의 말을 들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9. 프랑스어에도 능통

기억력이 좋아 대본도 금방 외울 수 있던 다코타 패닝. 사실 그녀는 프랑스어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고 바이올린 연주도 수준급이라 합니다.

 

 

10. 다코타 패닝이 좋아하는 영화

다코타에게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물어보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타이타닉」 「철목련」을 들었습니다. 강한 여성의 모습과 로맨스가 그려진 영화가 그녀의 취향인 것 같네요.

 

 

11. 여동생 엘과의 동반출연은?

다코타 패닝의 여동생 엘도 배우로서 활약 중. 사이 좋은 자매로 소문난 두 사람은 지금까지 3번의 동반 출연 경험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이엠 샘」 「TAKEN: TV드라마」 그리고 「이웃집 토토로: 디즈니판」에서 성우로 다코타가 언니인 쿠사카베 사츠키, 여동생의 사츠키는 엘 패닝이 맡았었습니다.

 

 

12. 영화의 한 장면이 비판의 대상으로

2007년 그녀가 출연한 영화 「하운드 독」의 한 장면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그것은 당시 12세였던 다코타가 성적인 폭행의 피해자로 그려진 것.

많은 영화관에서 이 영화의 상영이 중단되고, 그녀의 부모님은 비판에 노출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3. 그 젊은 배우와 친한 사이~

그녀의 친한 친구 중 한 사람으로서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있습니다. 다코타는 한 인터뷰에서 크리스틴을 친한 친구 중 한 명이라 밝힌 적이 있습니다. 「런어웨이즈」에 같이 출연한 것이 계기였다고 하네요.

 

 

14. 그녀의 꿈은 감독!?

인기 많은 아역시절을 보내고 현재는 성인배우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다코타 패닝. 그녀의 장래희망은 감독을 맡는 것이라 합니다. 그래서 '스티븐 스필버그', '개리 위닉'과 함께 일을 할 때, 그들을 열심히 관찰하고 있었다 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15. 뜻 밖의 사람과도 친하다

개인적인 모습에서도 모범생이고, 일로써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다코타의 부러운 점 한가지는 인맥. 그녀는 '존 트래볼타'와도 단짝 친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