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8 줄거리 및 캐스팅 배우~ 8명 전원이 여자라고?

영화 「오션스8」의 제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주요 캐스팅은 모두 여성이 될 것 같으며, '조지 클루니 버전'과는 또 다른 작품으로 완성될 것 같습니다. 신속히 소문으로 돌고 있는 내용이나 줄거리 등을 모아봤습니다.

1. 그 괴상한 도둑들의 이야기가 리부트 된다?

오션스8!?

그 오션스 시리즈가 돌아온다고? 하지만 8명? 사실 이 작품은 「오션스 일레븐」의 리부트 버전입니다. 빨리 그 내용을 살펴봅시다.

 

 

2. 일단 내용이 궁금하다?

이번 작품은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등이 출연해 대히트했던 「오션스 시리즈」와 달리 캐스팅 배우가 전부 여성으로 된 리부트 버전입니다. 아직 줄거리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범죄집단 그룹을 일생 일대의 도둑들이 작업한다는 스토리는 오리지널의 그 느낌 그대로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눈 돌아가는 호화 캐스팅

일단 소문을 통해 가장 유력시 되는 캐스팅부터 정리해봤습니다.

 

 

그래비티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산드라 블록'

2015년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오른 산드라 블록.

영화 「스피드」를 통해 '키아누 리브스'의 상대역으로 주목 받으며, 「미스 에이전트」 「투 웍스 노티스」 등을 통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성장한 그녀는 「블라인드 사이드」를 통해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으며 「그래비티」에서 보여준 연기를 통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코믹연기가 기대되는 '민디 캘링'

인도계 미국인 코미디언 민디 캘링도 캐스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코미디 드라마 등에서 활약했으며 「40살까지 못해본 남자」로 영화에 데뷔, 코믹 연기로 호평을 받은 여배우이기도 합니다.

 

 

개성적인 분위기의 캐릭터 '헬레나 본햄 카터'

또 다른 캐스팅 유력 후보로 소문난 배우는 헬레나 본햄 카터. 영국 출신의 그녀는 「전망 좋은 방」 「도브」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 왔습니다. 최근에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벨라트릭스'로 유명합니다. 또한 그녀는 한때 기인 '팀 버튼'의 연인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한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에 붉은 여왕 역도 그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제작이나 감독으로도 활약중인 '엘리자베스 뱅크스'

이름을 올린 또 다른 여배우는 「피치 퍼펙트2」에서 감독을 맡은 경력도 가지고 있는 엘리자베스 뱅크스. 「스파이더 맨」과 「헝거 게임」 등 인기 시리즈 작품에도 출연했으며, 코믹한 역할부터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까지 폭 넓은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블루 재스민으로 오스카를 수상한 '케이트 블란쳇'

또한 호주 출신의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도 캐스팅 소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엘리자베스」를 통해 강렬한 데뷔로 이름을 알린 그녀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 「에비에이터」 「블루 재스민」을 통해 여배우로써의 자리를 확립했습니다. 아카데미 상 후보에도 많이 올랐으며 여우 주연상과 여우 조연상을 모두 수상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런 여배우들을 이끄는 '게리 로스'

감독을 맡은 사람은 게리 로스. 「데이브」나 「플레전트빌」 등을 찍어온 영화 감독으로 최근에는 「헝거 게임: 판엠의 불꽃」으로 히트를 기록한 감독이기도 합니다.

 

 

4. 볼거리 가득한 정보를 체크

신경이 쓰이는 소문과 관련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감독은 전 3부작에 충실할 예정

아직 베일에 감춰져 있는 이번 작품이지만, 게리 로스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 버전의 오션스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의 영화가 될 거라 밝혔습니다.

 

저와 '스티븐 소더버그('오션스' 시리즈의 감독)는 매우 친한 사이입니다. 우리는 이 영화에 대해 몇 차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촬영 방법이나 음악, 편집 방법 따위를 두고 말이지요. 그걸 통해 나는 새삼스럽게 스티븐이 만든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이 아니라 오히려 그 특유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여배우도 출연할 예정이었다?

오션스8이라는 제목을 통해 벌써 8명의 주요 배역이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지만, 아직 많은 것이 수수께기로 남아 있습니다. 소문에는 제니퍼 로렌스도 캐스팅 후보로 거론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헝거 게임」에서의 활약과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통해 오스카 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꽉 차버린 스케줄을 조정하지 못하고 부득이하게 제안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공개는 2017년?

정확한 개봉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문으로는 2017년 말 정도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여성버전의 오션스라 정말 지금부터 너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