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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애니메이션

워킹데드 원작 만화 줄거리와 드라마와의 차이

인기 해외 드라마 워킹데드. 이번에는 드라마의 줄거리와 원작 만화의 차이점에 대해 소개합니다.

 

워킹데드는 어떤 드라마?

워킹데드는 어떤 드라마?

워킹데드는 좀비에 의해 황폐해진 세계를 무대로 한 해외 드라마입니다. 주인공들은 좀비들로부터 탈출해 안주의 땅을 찾는 것이 목적입니다. 좀비로부터 쫓기는 과정에서 주인공이 속한 그룹의 사람이 죽고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등 인간의 내면적인 갈등이 그려지는 장면이 이 드라마의 주요 볼거리입니다.

 

워킹데드의 원작은?

워킹데드의 원작은

워킹데드라고 물어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드라마지만 사실 로버트 커크만, 토니무어 등에 의해 그려진 그래픽 노블 시리즈를 드라마로 만든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번역판이 발매되고 있습니다.

 

 

워킹데드의 원작 만화와 드라마의 차이는?

원작 만화와 드라마는 기본적인 줄거리는 동일하지만 전개나 등장 인물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드라마 판과 만화 원작 판에서 살아남은 인물도 달라지므로 전혀 다른 작품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지도 모릅니다.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 딕슨 형제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 딕슨 형제

인기 캐릭터인 대릴 딕슨과 그의 형 멀 딕슨은 원작 만화에는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입니다.

대릴 딕슨은 멀 역의 오디션에 떨어졌지만 노만 리더스가 마음에 들었던 감독이 새롭게 만든 캐릭터라 합니다.

 

 

생존자와 희생자가 다르다

생존자와 희생자가 다르다

 

원작 만화에서는 죽을 캐릭터가 드라마에서는 살아 있고, 원작에서는 생존해야 하는 캐릭터가 드라마에서는 죽어 버리곤 합니다.

그 밖에도 이야기의 전개가 다르거나 캐릭터의 이름은 같아도 성격이 전혀 다른 등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원작 만화와 드라마의 관계는 독립적인 작품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드라마 워킹데드의 팬분들은 원작 만화를 읽어 보면 또 다른 즐거움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글렌의 죽음에 대해

글렌의 죽음에 대해

시즌1에서부터 절대적인 캐릭터로 활약해온 글렌이지만 원작에서는 철조망이 감긴 방망이로 맞아 살해당합니다. 이것이 워킹데드 팬들 사이에 큰 화제를 불어 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7을 앞두고 원작대로 그려질지 아니면 원작과는 다른 형태로 스토리가 진행될지 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논의가 있습니다.

과연 글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