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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10년간의 의리를 지킨 사연은?

배우 유연석이 10년간의 의리를 지켰다

배우 유연석은 10년간의 의리를 지켜 현재 소속사인 킹콩 by 스타쉽과의 재계약을 맺었다.

11월 24일 '킹콩 by 스타쉽'에서는 "유연석이 데뷔 초 신인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 왔으며 이번에도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회사는 유연석이 인기 배우로 성장하기까지 10년 이상의 시간을 가족처럼 함께 해온 것으로 알려져 왔다.

회사 이진성 대표는 "유연석은 신인 시절부터 회사와 함께 시작한 믿음직한 창립 멤버입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긴 시간을 강한 믿음 안에서 서로 존중하며 큰 힘이 되어 왔기 때문에 함께 성장할 수 있었지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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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그는 "유연석은 제대로 된 연기력으로 일관성과 성실함을 가지고 잇는 훌륭한 배우입니다. 그는 올바른 인품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지요"며 "앞으로도 그와 함께 고민하며 의미를 함께하고 그의 편에서 서서 앞으로의 활동도 전폭적으로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겁니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2003년 영화 "올드 보이"로 데뷔했다. 2013년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널리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 "낭만 닥터" 뮤지컬 "헤드웍"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현재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