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1년만에 리메이크 드라마. 아름다운 이별 모녀의 티저 영상이 공개!

tvN 새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원미경과 최지우의 아름다운 이별이 예고된 것이지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사이드는 11월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2가지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어머니 인희(원미경) 버전과 딸 연수(최지우) 버전의 영상입니다.

먼저 “엄마 버전”에서는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마당에서 빨래를 말리고 있는 엄마(인희)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때 딸(연수)이 엄마라고 외치면 엄마는 미소를 보이며 돌아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어 “딸 버전”은 딸(연수)이 정원에 앉아있습니다. 당당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있지만 “연수야”라는 어머니의 목소리에 아무렇지 않게 돌아보는 영상이었습니다.

 

SP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노희경 작가의 원작을 21년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말기 암 선고를 받은 어머니 연희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주목을 받은 이 작품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시어머니 역으로 김영옥이 출연하며, 아버지 역으로 유동근, 그리고 최민호(샤이니)가 최지우 남매로 출연한다. 다음달 9일 첫 방송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