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이론의 짐 파슨스가 동성 연인과 결혼
2019년까지 시즌 12 제작이 결정된 인기 해외 드라마 빅뱅 이론의 셀든 역을 맡은 배우 '짐 파슨스'가 오랫동안 사귀었던 동성 연인 '토드 스피윅(Todd Spiewak)'과 결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짐과 토드는 현지 시간으로 13일 뉴욕 맨해튼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다이닝 'Rainbow Room'에서 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인 짐과 아트 디렉터인 토드의 만남은 2002년, 노래방에서의 소개팅이었다고 한다.
짐은 2012년 에이즈 문제를 소재로 한 '노멀 하이트'의 브로드 웨이 무대에 출연하던 시기에 동성애자임을 고백했다. 이후 레드 카펫 등에서 토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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