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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애니메이션

셀도 등장하는 '드래곤 볼 Z'의 실사 판 영화

2009년 영화로 만들어진 "드래곤볼 에볼루션 (Dragonball Evolution, 2009)"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트랭크스를 주인공으로 셀과의 대결을 그린 새로운 드래곤볼Z 실사판 영화 "Dragon Ball Z : The Fall of Men"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BlackSmokeFilms이 제작한 30분 정도의 팬픽 영상입니다.

 

 


트랭크스의 독백으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셀의 출현과 죽음으로 가는 친구들…
그 가운데 트랭크스는 전투를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트랭크스는 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셀과 싸우며 타임머신을 완성시킬 시간을 벌어 오공을 만나러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트랭크스는 그에게 승산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잃어버린 희망을 되찾기 위해, 미래를 바꾸기 위해 도전합니다.

이 팬픽은 "드래곤볼Z"를 영화화 하고 싶은 우리의 욕망에서 태어난 극적이고 현실적인 접근 방식의 작품입니다. "The Fall of Men"은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님이 그린 세계관에 경의를 표하며, 드래곤볼Z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에게 영감을 얻어, 다른 미래, 말하지 못했던 스토리를 그렸습니다.

 

본 작품의 티저 영상은 이미 1년 전에 프랑스어 판으로 공개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어린 시절의 오공, 오반, 오천, 청년 트랭크스를 연기한 성우(프랑스) Brigitte Lecordier 씨가 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동영상을 통해 알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