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월드워Z'의 원작 소설에서 좀비를 퇴기하기 위해 나온 무기를 참고해 현실로 만들어진 제품 「Crovel Extreme II」. 자 그럼 이제 서바이벌을 한 번 시작해 볼까요?
보기에는 일단 삽이다……???
일단 외형은 우리가 군대에서 많이 보던 야삽과 비슷해 보입니다. 물론 단순히 땅을 파는 것뿐만 아니라 '쇠지레'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도 생존에 필요한 여러 방법이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자, 그럼 좀비 발생을 대비해 집안에 두기 전, 그 사용법부터 알려드릴게요.
이 상품은 쇠지레처럼 되어 있는 부분을 내리치면 나무를 깎는 '끌'로 쓸 수 있습니다. 삽의 가장자리는 톱니로 되어 있고, 그 아래에 뚫린 구멍은 오프너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삽을 접을 때에는 망치로도 사용할 수 있겠네요.
게다가 옵션(30달러)을 추가해 슈퍼 스파이크를 끌에 장착하면……
네, 지금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그 무서운 것을 할 수도 있게 됩니다.
어지를 찌를지는 당신에게 달려있어요......
이것으로 좀비가 대량 발생되는 사태에도 큰 문제는 없겠네요.
내려찍고, 눈을 XX내거나, 목을 XX하거나, 안면을 XX, 미간을 향해 XXX.
어느 방향으로도 마음껏 좀비를 상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Crovel Extreme II」 외국에서 149.99달러에 실제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물론 판매 설명에는 좀비를 위한 무기라고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최근 2015년에는 「Crovel Extreme III」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실제 이 제품의 카테고리는 '서바이벌, 캠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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