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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예인 이야기

패리스 힐튼,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한 발언을 사과

패리스 힐튼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해 11월 패션 잡지 'Marie Claire'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서부터 트럼프와 교류가 있었으며, 그는 항상 친절하고 상대방을 존중해주며, 스위트한 면모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에 대해 "그녀는 주목을 받고 명성을 얻으려 한 거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후 힐튼은 가십 잡지 'US 위클리'를 통해 "지난해 내가 했던 인터뷰 내용은 사과합니다. 그 인터뷰는 내가 의도 하지 않은 방향으로 전해져 유감입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녀는 이어 "난 항상 여성의 목소리가 전해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며, 여성이 밖에서 자신을 믿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어 깊이 상처를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밝혔다.

그러며 앞으로도 여성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