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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거나 무섭거나 때론 웃긴

일본만화 느낌으로 그려진 디즈니 공주들

 

디즈니 공주를 독자적인 느낌으로 해석해 그린 일러스트는 그동안 무수히 많았지만,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일본 만화 느낌의 디즈니 프린세스 아트집"입니다.

 

이 일러스트는 모두 Maram Safdar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들

 

 

처진 눈부터 일본 만화 특유의 치켜 세운 눈길까지~

어쨌든 모두 귀엽게 잘 표현했네요~

 

메리다는 기가 센 느낌보다는 오히려 시건방진 모습은 아닌지? 자스민은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악당과 키스까지 했던 용기 있는 캐릭터지만, 여기서 보여준 자스민은 그런 과감한 결단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듭니다.

 

가장 큰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공주님은 포카혼타스와 뮬란. 특히 뮬란은 이렇게 가련한 모습으로 남자인 척 군대에 들어갈 수 있을지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