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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23일 → 이준 24일, 계속되는 젊은 배우의 조용한 입대

한국 배우 김수현에 이어 이준이 24일 입대한다.

이준은 24일 경기도 포천의 육군 8사단 신병 교육대에 현역 입소하여 21개월간의 국방 의무를 다하게 된다. 소속사 측은 "특별한 이벤트는 하지 않고 조용히 입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SP


이준은 올해 8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10월 24일 8사단에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후속 인터뷰에서는 "입대가 연기되었다. 성실하게 군 복무에 임하겠다. 지금 가게 되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입대에 대한 생각을 분명히 했다.

 

지난달 30일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개최하고 18일에는 데뷔 후 첫 솔로 음원 "내가 주고 싶은 것"을 발표했다.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성공시키며 조금씩 팬들과의 이별을 준비한 이준은 24일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다.

 

23일에는 김수현이 입대했다. 김수현은 경기도 파주 신병 교육대에 입소,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는다. 제대 예정일은 2019년 7워 22일이다. 김수현은 입대 전, SNS에 "안녕하세요. 김수현입니다. 입대 전에 짧게 인사드립니다.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김수현도 비공개로 입소했다. 입대 장소조차 발표하지 않았던 김수현 측은 입소 후, 보도자료를 통해 파주 신병 교육대에 입대한 것을 밝혔다. 김수현의 강한 의지의 표현이기도 했다.

올해는 이미 이민호, 지창욱, 강하늘, 임시한, 택연 등 많은 연예인들이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