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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와 축제

퍼시픽 미디어 엑스포(PMX) 2015 코스프레 현장의 영상과 사진

로스앤젤레스의 북쪽에 위치한 패서디나(Pasadena)에서 열린 퍼시픽 미디어 엑스포 2015

일명 줄여서 PMX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미녀들의 코스프레를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최근 유행하는 아이디어 승부보단, 정통적인 분위기를 따른다는 느낌의 의상이 많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해당 지역의 수준 높은 코스플레이어들이 모두 모인 것 같네요.

 

 

 

그럼 몇 명 눈에 띄는 분들을 살펴볼까요?

데스노트의 '아마네 미사'를 코스프레 한 금발 미녀입니다.
영화 버전의 '토다 에리카', TV드라마 버전의 '사노 히카노'와는 완전 다른 차원의 미사라는 느낌이 듭니다.

데스노트의 아마네 미사 featured서양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미사

 

 

북미에서도 가면라이더의 인지도는 어느 정도 있겠지 란 생각은 해봤지만. 이처럼 '가면라이더 W'를 여성 코스플레이어가 준비했다는데 놀라웠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매니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면라이더W 코스프레팡 메모리도 구현

 

 

「아바타: 아앙의 전설」에서 등장하는 타일리는 서커스단에 있었다는 설정으로 곡예가 특기인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설마 코스플레이어까지 그것을 해낼 줄이야……

애니메이션 아바타 코스프레공중제비도 식은 죽 먹기

 

 

보기 힘든 디지몬의 엔젤우몬 코스프레. 어쨌든 아름답고 거룩함이 느껴지는게 보는 것만으로 무심코 손을 모아 기도하고 싶어지네요.

디지몬 엔젤우몬 코스프레어쨌든 고마운(?) 의상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볼 수 있었던 코스프레는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높은 퀄리티의 의상을 선보여준 것 같습니다.

특히 행사 이벤트 중 하나로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실제 런웨이를 걷는 패션쇼도 개최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퀄리티를 기대해 봅니다.